본문 바로가기
의학

내시경 수면유도 propofol? Midazolam?

by 꼬부기코 2023. 4. 26.
728x90
반응형

이상적인 진정제는 투여시 진정 유도가 빠르고, 진정 정도가 충분하며, 시술 후에는 각성 시간이 빠르고 부 작용이 없어야 한다.

Propofol (2.6-diisopropylphenol)은 1980년대 후반부터 임상에 사용하기 시작한 phenol계 정맥 마취제이다.


반감기와 빠른 작용 시간을 가지고 있어 정맥 주사 및 내시경 둥 다양한 시술에 진정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진통 효과는 없어,아편제제와 병용으로 대장 내시경의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다.

Propofol은 지속 정주하거나 일시 정주로 투여 가능 하며 의식 진정 목적으로 단독 사용 시 0.75∼1.0 mg/kg을 주는 것이 추천된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의 진정의 정도는 명령이나 가벼운 신체 자극에 협조 할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므로 마취까지의 진정은 불 필요하며 일회 투여량의 증가에 따라 무호흡의 빈도수 및 지속 시간도 증가한다고 보고되므로 최소한의 투여량이 권고된다.

propofol을 사용한 환자들이 midazolam을 사용한 환자보다 회복 시간이 더 빨라 빠른 귀가를 가능하게 한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propofol을 사용한 midazolam으로 시행되는 진정 방법보다 진정의 효과가 비슷하거나 우수하고, 회복 시간이 짧아 빠른 퇴원이 가능하고,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환자들의 선택에 따라서 진정제를 사용하고 통증을 호소할 시 아편유사제를 병용하여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인 진정 수면에 도움이 될 것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