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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다리를 꼬는 습관은 이것도 안좋게한다

by 꼬부기코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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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꼬는 습관은 골반만 틀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다. ㅇㅇㅇ= 소화불량까지 유발할 수 있다.
장을 압박하고 장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밥을 먹다가 얹히는 기분이 들면 혹시 내가 다리를 꼬고있나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오른쪽 다리를 위로 가게 하고 앉으면 위에서 음식이 내려가는 길이 압박을 받고, 그러다 보면 소화불량으로 이어진다.
반대로 왼쪽 다리를 위에 두게 뒤면 골반이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위의 입구가 넓어져 과식하기 쉬워진다.


게다가 소화기관과 맞닿아 있는 간이나 담낭이 압박돼 담즙 분비가 어려워진다. 담즙은 지방 소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분비가 어려워 지면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지속되고 소화가 더딜 수 있다.

두번째로는 ㅇㅇㅇ=척추 질환 발병 위험도 올라간다. 보통 편하다고 느끼는 한쪽으로만 다리를 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골반이 틀어지고 척추가 회전하여 측만이 되는 경우가 많다.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에 포개면 왼쪽 골반은 꼬인 시간동안 압박을 당하게 되고 오른쪽 골반 근육은 과하게 당겨져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골반이 틀어지면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자연스럽게 척추도 함께 휘어 디스크를 유발 할 수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춘다고 양다리를 번갈아 꼬는 것보다는 골반을 자연스럽게 돌리면서 짧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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