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필수입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나이가 들수록 필수입니다. 대상포진은 매우 큰 고통을 유발하는 피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수두가 소아기에 발생하면 면역력이 떨어진 신체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하던 대상포진은 점차 20~40대에서도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정의>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소아기에 발생한 수두가 재활성화 되는 질환입니다. 수두는 아무런 증상 없이 잠복 상태로 머물다가 피부에 발진과 물집을 동반하여 발생하곤 합니다. 이 때 칼로 찌르는 듯한 크나큰 신경통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진단, 치료>
대상포진은 발생 후 1~3일 차에 발진이 생기며, 띠 형태의 물집들이 생깁니다. 이 물집들은 약 2~3중 정도 이어지다가 아물며 딱지처럼 변합니다. 사람에 따라 물집 없이 발진만 생기는 사람도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추가적으로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곤 합니다.
(예방접종)
1. 대상포진 백신 예방 효과가 90% 이상
싱그릭스 백신은 50세 이상 성인 1만 541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ZOE-50)에서 50세 이상에서 97.2%의 예방 효과를 보였습니다. 기존 대상포진 백신인 ‘조스타박스’의 예방 효과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는 예방 효과가 대동소이하며, 백신 효과가 10년까지 89%로 장기간 지속됩니다.
2. 면역이 저하된 사람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싱그릭스 백신은 대상포진 바이러스 일부만 사용해 만든 사백신입니다. 기존 대상포진 백신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싱그릭스 백신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단백질 조각(당단백질E)과 면역 반응을 강화하는 면역증강제(AS01B)가 결합되어 만들어졌습니다. 기존의 생백신은 면역 저하자에게는 접종할 수 없었습니다. 박현아 교수는 “싱그릭스 백신은 대상포진 백신 중 유일한 사백신으로 면역 저하자에게 투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hingles is a common disease that affects more than one third of the population during their lifetime. The varicella-zoster virus, which remains dormant in the body, reactivates during a weakened immune system and causes shingles. Since shingles can cause severe after-effects such as neuralgia, the elderly, who are at high risk of complications, are recommended to receive preventive vaccines. The Korean Society of Infectious Diseases recommends shingles vaccination for adults over 60 years of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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