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1. 무리한 다이어트 피하기
영양소 부족으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먹는 음식의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체의 중요한 장기에 영양소가 우선적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모근과 같은 부위는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머리카락을 단단히 고정하는 기능이 약해져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기 쉬워집니다.
2. 적절한 단백질 섭취
모발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을 특히 잘 먹어야 합니다. 또한, 콩, 두부, 콩나물과 같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소플라본은 탈모의 원인인 DHT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기름진 음식 섭취 줄이기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하는 기름진 음식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관이 끈적끈적해지고 혈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모발을 만드는 모낭 주위의 혈관이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머리 감기
머리를 감는 시기도 탈모 예방에 중요합니다. 자외선은 머리를 보호하는 유분이 씻겨나갈 수 있기 때문에, 아침보다는 저녁 시간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5. 충분한 수면
머리카락은 모모세포가 분열하면서 만들어지는데, 모모세포는 오후 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활동적입니다. 충분한 수면이 없으면 모모세포의 활동이 어려워져 탈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과 치료
현재 많은 탈모 환자들이 있으며 여름이면 무더운 날씨로 인해 두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곤합니다.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과 습기 때문에 과도하게 분비된 땀, 피지 등이 모낭을 막고, 두피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가 가장 흔한 것으로, 이는 남성 호르몬의 대사물질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에 의해 유발됩니다. 앞머리 양쪽 끝 이마선이 점점 후퇴하면서 정수리의 변화가 나타나는데, 증상이 천천히 진행되어 방치하다 보면 탈모의 효과적인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탈모 증상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탈모 치료법으로는 약물요법, 메조테라피, 두피 자극 레이저, 모발 이식 등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은 약물요법으로, 초기부터 중기까지 모든 단계의 남성형 탈모에 사용됩니다. 약물요법은 바르는 약물과 복용하는 약물로 구분되며, 효과를 체감하기까지 평균 2~3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모발이식을 하더라도 이식된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위해 약물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 흘린 땀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땀, 먼지, 노폐물이 한 데 엉켜 모공을 막아 뾰루지나 탈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머리 감을 때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가 적절합니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가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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