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 (IBS)은 배변 변화와 관련된 복부 불편 함을 특징으로하는 일반적인 상태이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IBS의 많은 증상은 위장관 벽에서 발견되는 신경의 과민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신경은 척수 및 뇌의 신경과 구별됩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IBS가 장 신경이 뇌와 통신하는 방식 또는 뇌가 해당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양에서 IBS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두 배나 자주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IBS는 미국 인구의 최대 15 %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합니다. IBS를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40 세 이전에 첫 증상을 나타내며, 많은 환자들이 어린 시절이나 젊은 성인기에 증상의 시작을 경험합니다.
많은 IBS 환자가 비슷한 증상을 가진 가족 구성원이 있다고보고하기 때문에 가족 요소가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덜 일반적으로 IBS의 증상은 심각한 장 감염 후에 발생합니다. 이것을 감염 후 IBS라고합니다.
IBS는 유사한 이름의 염증성 장 질환 (IBD)과 매우 다르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검사로 확인되는 특정 질환은 없지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2. 과민성 대장 증후군 유형
- 1) 주로 설사와 복부 불편 (IBS-D).
- 2) 주로 변비와 복부 불편 (IBS-C).
- 3) 느슨한 발판과 변비를 복부 불편 함과 번갈아 가며 (IBS 혼합).
- 4) 정의되지 않은 아형(IBS-U) — 증상은 다양합니다.
3.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IBS의 주요 증상은 배변 습관의 변화와 관련된 복통이나 불편 함입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를 들 수 있는데 복통이 심하더라도 배변 후에는 호전되는 특징을 보입니다.점액질 변, 복부팽만이나 잦은 트림, 방귀, 전신 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도 나타나지만, 이러한 증상이 수개월 또는 수년간 계속되더라도 몸 상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특징입니다. IBS 환자는 날카로운 통증, 경련, 팽만감, 팽창, 포만감 또는 화상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복부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은 식사 후 특정 음식 섭취, 정서적 스트레스, 변비 또는 설사로 유발 될 수 있습니다.
기타증상으로는 편두통, 수면 장애, 불안 또는 우울증, 섬유 근육통, 만성 골반 통증을 느낄수 있습니다.
IBS를 가진 일부 사람들은 증상을 잘 견디고 규칙적인 일상을 할 수 있습니다. 종종 스트레스가 증상의 시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증상이 개선됩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증상이 없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4. 진단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생화학적, 구조적 이상으로 설명할 수 없으므로 어떤 한 가지 특수 검사로 진단 할 수 없습니다. IBS를 진단하기위한 실험실 검사 나 영상 검사는 없습니다.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등의 여러 가지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서 원인이 되는 기질적 질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원인 질환이 마땅히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쾌한 소화기 증상(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이 반복되어 만성적으로 나타나거나, 설사나 변비와 같은 배변장애 및 배변 후에도 잔변감으로 인한 불편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감소, 혈변, 빈혈 등의 경고 증상이 동반되거나 50세 이상에서 증상이 처음 생긴 경우 대장 내시경검사, 복부 CT 검사, 소장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다.
5. 검사
IBS의 진단은 증상과 병력을 설명하는 포괄적 인 신체 검사로 시작됩니다. 이학적 검사, 혈액검사, 대변 기생충 검사, X-선 촬영, 내시경검사, 바륨 관장등을 시행합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약물치료는 장의 예민도를 떨어뜨리는 진경제, 변비에 효과적인 부피형성 완하제(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약) 등의 약제를 사용하며, 약간의 신경안정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암이나 환자의 인격 이상과도 무관하며 감별을 요하는 다른 질환(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등)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고통을 받는 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고 의욕상실을 초래하여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먼저 자신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줄일 수 있도록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고 생활 패턴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걷기는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산책이나 조깅 등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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