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애완동물로 인해 광견병이 걸릴 확률이 있는가?]
-> 거의 없다고 생각해볼수 있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일 경우 야생동물과 마주칠 확률이 적고 그에 의해 광견병 바이러스가 있을 확률이 낮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광견병이란 무엇일까
1. 정의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을 공통 숙주로 하는 병원체에 의해서 일어나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서, 광견병 바이러스(Rabies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중추신경계 감염증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광견병에 걸려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 물을 무서워한다고 하여 ‘공수병’이라고 알려져 있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의 타액에서 사람들에게 퍼지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보통 물린 곳을 통해 전염된다.
미국에서 광견병에 걸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동물에는 박쥐, 코요테, 여우, 너구리, 스컹크 등이 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떠돌이 개들이 광견병을 사람들에게 퍼뜨릴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일단 사람이 광견병의 징후와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 그 병은 거의 항상 죽음을 초래한다. 이 때문에 광견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보호용 광견병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
2. 원인
광견병의 가장 일반적인 전파 방법은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리는 것입니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힌 후에 광견병으로 진행될 위험성은 물렸는지 긁혔는지의 여부, 물린 횟수, 물린 깊이, 상처 부위에 따라 결정된다.
[물린 후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을 때 위험 범위]
- 얼굴 주위를 심하게 여러 번 물렸을 때 : 80~100%
- 한 번 물렸을 때 : 15~40%
- 사지 부위에 살짝 물렸을 때 : 5~10%
- 개방창(open wound)이 타액으로 오염되었을 때 : 0.1%
다른 형태의 전파 방법으로는 점막(눈, 코, 입)의 오염, 동굴 탐험 시 박쥐들이 창궐하는 곳에서의 공기를 통한 전파, 광견병 바이러스를 다루는 실험실에서의 전파, 각막 이식 중 전파, 부적절한 불활화 백신을 통한 의인성 전파 등이 있다. 단, 옷과 침구 등은 매개물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야생 동물과 접촉하지 않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광견병 바이러스를 획득하여 병에 걸릴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 집에서만 키우는 강아지에게 물린 경우 광견병에 걸릴 가능성은 낮다.
3. 증상
광견병의 첫 번째 증상은 독감의 증상과 매우 유사할 수 있고 며칠 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
이후 징후와 증상은 다음을 포함할 수 있다.
열병, 두통, 메스꺼움, 구토, 동요, 불안, 혼란, 과잉 활동, 삼키기 어려움, 과다한 침,
물을 삼키기가 어려워 액체를 마시려는 시도로 인한 공포
얼굴에 날린 공기에 의한 공포, 환각, 불면증, 부분마비
4. 진단
잠재적으로 어떠한 야생동물한테 물렸을 경우 그 동물이 광견병 바이러스를 당신에게 전염시켰는지 알 방법이 없다.
물린 자국을 찾지 않는 것도 흔하다. 광견병 바이러스를 탐지하기 위해 많은 검사를 지시할 수도 있지만, 바이러스의 전파에 따라 나중에 반복해야 할 수도 있다. 광견병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면 광견병 바이러스가 몸에 감염되지 않도록 가능한 한 빨리 치료가 필요하다.
5. 치료 계획
광견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 동물에게 물렸다면 광견병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일련의 주사를 받게 된다. 만약 물었던 야생동물을 찾을 수 없으며 그 동물을 발견할 수 없다면, 그 동물에 광견병이 있다고 가정하여 치료하는 것이 제일 안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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